경제·금융

주가 소폭 하락세 반전

주가 소폭 하락세 반전 기관-개인 매도 전환 영향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주식시장에서는 나스닥시장의 상승 소식에 영향을 받아 개장초부터 상승세를 보여 600선에 안착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나스닥시장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관련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지수 관련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증권, 은행, 건설등 대중선호주들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흐름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금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개장 초부터 순매수를 기록하며 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초반 매수를 보이던 개인투자자들이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흐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스닥시장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은 개인, 기관, 외국인 모두 매수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 상승폭에 제한을 주고 있다. 바이오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실적이 우수한 일부 정보처리 업체들을 중심으로 개별종목들이 장을 주도하고 있다. 오전 11시 13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3.18포인트 상승한 602.38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1.82포인트 상승한 84.93을 기록하고 있다. 황성윤 증권거래소 시황분석팀장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특히 강하다"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동안 관망하다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다시 적극적인매수를 하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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