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개발㈜가 운영하는 일동레이크GC(경기 포천군ㆍ18홀)가 정회원 법인 15계좌를 모집한다. 이 골프장은 개인 회원권이 없으며 회원 가입 시 반환을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회원권을 구할 수 없는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이번 분양이 일동레이크GC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이 회원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골프장 회원권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시세 차익을 노릴 수는 없지만 원금이 전액 보장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15계좌까지 총 회원수가 법인 193계좌밖에 되지 않아 주말 부킹에 여유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분양가는 7억4,000만원이며 반계좌(3억7,000만원) 가입도 할 수 있다. 골프장측은 법인 1계좌 당 월8회 부킹을 보장하고 월6회의 비회원 추천권을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02)567-3333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