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5일부터 24일까지 ‘수입 명품 향수 특별 할인전’을 열고 수입 명품 향수를 할인 판매한다.
페레가모 인칸토헤븐(30㎖)은 현재 판매가격(3만3,000원)의 50% 수준인 1만6,500원에,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주(30㎖)도 50% 할인한 1만9,000원에 내놓는다.
불가리 블루 옴므(50㎖)와 불가리 블루 우먼(40㎖)은 기존 가격 대비 30% 할인해 각각 2만9,400원과 2만8,000원이다.
이밖에 랑방, 불가리, 버버리, 페레가모 등 4개브랜드 20여종의 향수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다.
행사 제품은 이마트가 미국, 유럽 등에서 중간유통단계를 없애고 직접 병행 수입한 것들이다.
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주요 선물 품목인 향수를 최대 50%까지 가격을 할인 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