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앤 조이]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의 해변 전경

클럽메드 해변 파티 장소

클럽메드 리조트 전경

[리빙 앤 조이]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 천혜의 자연 천상의 서비스스포츠 강사·바텐더·어린이 위한 미니클럽 등상주 직원 맞춤형 서비스… 먹거리도 다양해져 빈탄(인도네시아)=정민정기자 jminj@sed.co.kr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의 해변 전경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클럽메드 해변 파티 장소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클럽메드 리조트 전경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끝없이 펼쳐진 새하얗고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짙푸른 야자수로 둘러싸인 꿈의 휴양지 인도네시아 빈탄 섬.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가 보장되는 동시에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레포츠와 춤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된 섬 빈탄. 느림과 분주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클럽메드에서의 휴가는 분명 여타의 리조트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특히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ㆍ보수를 통해 훨씬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클럽메드 빈탄은 최고급 시설과 최상의 골프 코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 등을 갖추면서 가족 단위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클럽메드는 어떤 곳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지역에 90개의 리조트를 운영하는 클럽메드는 각각의 특색을 가진 리조트에서 가족, 허니문, 친구, 그리고 기업의 단체 휴가 등 다양한 여행 구성원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각종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요리, 스파와 키즈 프로그램 등 개인을 위한 휴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든 것이 포함된 체류형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항공, 숙박, 식사, 바(Bar)에서의 음료 및 맥주와 와인 서비스, 매일 밤 펼쳐지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나이트 쇼, 수십 가지의 스포츠와 강습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연령별 육아 프로그램이 4단계로 잘 구비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부부에게 특히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클럽메드의 특징 중 가장 독특한 것은 G.O(Gentle Organizerㆍ현지 리조트 상주직원)시스템. G.O는 고객의 휴가 프로그램을 이끌고 연출하는 직원들로 낮에는 스포츠 강사, 바텐더, 리셉션, 어린이를 위한 미니클럽 등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밤에는 각종 쇼에 등장해 세계각국의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빈탄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클럽메드에는 한국인 G.O들이 상주해 언어 소통으로 인한 불편 등 한국 고객들의 편의를 살펴주고 있다. ■리노베이션으로 거듭난 클럽메드 빈탄 싱가포르 남동쪽 약 50㎞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빈탄은 3,200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지리적으로 싱가포르에 가까워 한국 등 아시아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 연평균 23°C에서 32°C 사이의 열대 기후를 갖고 있는 빈탄은 늦은 3월부터 11월까지는 맑은 날씨를 선보이는 건기이며 12월부터 3월 까지는 우기로 접어든다. 빈탄에서는 인도네시아 화폐인 ‘루피아’를 공식 사용하며, 싱가포르 달러도 통용되고 있다. 빈탄 섬 내에서도 북쪽의 남중국해를 접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고 있는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는 올 9월 리조트 개장 10주년에 맞춰 프랑스출신의 디자이너 델핀 레온(Delphine Leon)의 주도로 리조트 전체의 리노베이션을 끝냈다. 약 70억원이 투자된 빈탄 아일랜드 리노베이션을 통해 빈탄 아일랜드는 한층 세련된 분위기로 거듭났다. 특히 객실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모두 295개의 일반룸과 디럭스룸, 스위트룸이 모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오렌지,레드와 같은 따뜻한 컬러로 꾸민 객실, 다채로운 톤의 녹색과 갈색이 어울린 리셉션, 인도네시아의 원목 가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라운지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먹거리 역시 대폭 강화해 8개 코너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각 국가의 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국 음식으로는 매일 상비돼 있는 김치는 물론 요일 별로 떡볶이와 각종 야채 쌈, 불고기와 삼겹살도 맛 볼 수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사이 출출할 때 간식을 제공하는 3층의 젠티카 레스토랑에서는 라면을 끓여주기도 한다. ■다양한 레포츠와 파티도 매력적 클럽메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풍성한 레저 프로그램. 하얀 모래가 반짝거리는 전용 해변에서는 스노클링, 세일링, 윈드서핑,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0명 정원이 차면 하루에 2번씩 배를 타고 15분쯤 바다로 나가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잔잔한 물 속에서는 경이로운 신세계가 펼쳐지면서 팔뚝 만한 물고기들이 노닌다. 물결이 잔잔하기 때문에 초보자라 해도 헤엄만 칠 줄 알면 스노클링 포인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스노클링 인기가 높은 만큼 출발 1시간 전에 가서 예약하는 것은 필수. 굳이 바다에 몸을 담그고 싶지 않다면 피트니스 센터로 발길을 돌려 보자. 이 곳에서는 스쿼시, 양궁을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자신의 수준에 맞게 무료로 강습 받을 수 있다. 특히 리조트 왼편에 위치한 공중 그네 타기는 2명의 G.O가 보조해 주는 만큼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이 곳의 대표적인 명소다. 이색적인 파티 문화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칵테일 파티나 비치 파티 장소를 확인해 볼 것. 빈탄 아일랜드의 하얀 모래와 짙푸른 야자수, 그리고 따뜻한 남중국해의 바다를 만끽하며 비치 칵테일 파티나 해변 파티 등 클럽메드 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파티 ‘클럽메드 앙비앙스(Ambience)’가 마련돼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G.O와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들과 함께 매일 밤 진행되는 각종 파티와 이벤트를 맘껏 누릴 수 있다. 다만 매일 밤 다른 드레스 코드를 지정해 놓은 만큼 클럽메드 마니아라면 그 날에 맞는 의상을 미리 준비해 가는 센스는 필수. 전날 늦게까지 파티를 즐겼다 하더라도 다음 날 아침 식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늦잠을 즐긴 고객을 위해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늦은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기 때문. 직장 생활과 육아로 누적된 피로는 다양한 코스로 준비돼 있는 스파와 마사지로 한꺼번에 씻어버리도록 하자. 5만~10만원의 비용으로 전통 마사지를 비롯해 다양한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 [리빙 앤 조이] 바다 위의 낭만 '크루즈 여행' ▶ [리빙 앤 조이] 크루즈 Q&A ▶ [리빙 앤 조이] 크루즈에서의 하루 ▶ [김재영의 강한 남성 만들기] 의부증·의처증도 전문가 상담 받아야 ▶ [리빙 앤 조이] 일교차 큰 계절 체온관리 주의를 ▶ [리빙 앤 조이] 골프의 천국 빈탄 아일랜드 ▶ [리빙 앤 조이]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 ▶ [리빙 앤 조이] 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갯벌 체험 ▶ [리빙 앤 조이] 기차가 있어 더 편리한 시티투어 5선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