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엔지니어링, 도곡동 사옥입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도곡동 사옥시대를 열었다.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2동 467의 24에 지은 새 사옥에서 양인모 사장 등 임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 양 사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경기도 용인과 서울 대치동에 분산 근무해오던 직원들이 통합 근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근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새 사옥 입주를 위한 이사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99년 착공해 올 10월 완공한 새 사옥은 지하 7층ㆍ지하 22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이 5~22층을 사용하며, 나머지 층은 은행ㆍ병원 등이 들어선다. 조영주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