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통신산업이 미래의 주도산업이 되리라는 점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에서는 선진국에 뒤지고 있지만 정보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국 가운데 아시아 국가는 일본, 한국을 비롯해 총 5개국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2,670억달러어치의 정보통신 장비를 생산한 미국을 일본(2,180억달러)이 바짝 뒤쫓고 있으며, 한국이 480억달러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력시간 2000/04/05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