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후지, '황금비율' 디카 출시

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은 29일 디지털카메라 외형을 황금비율로 디자인한 500만화소급의 미니 디카 ‘파인픽스 F455'를 출시했다. ‘담뱃갑크기’에 비유되던 파인픽스 F450의 후속 제품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가로 92.6mm, 세로 56.4mm, 두께 21.9mm에 무게 140g의 컴팩트 디카로 1:1.6의 황금비율로 제작됐다. 유효화소수 520만 화소, 2.0인치 LCD모니터, 3.4배 광학줌 과 4.1배 디지털 줌을 탑재했다. 소비자가격은 4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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