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철탑산업훈장] 박세훈 삼성비피화학 상무

폐열회수 시스템 개발화학산업은 에너지 다소비형 장치 산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공장장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 TF팀을 구성해 지속적 설비투자, 전사적 에너지절감운동을 통해 95년 대비 2001년의 에너지 소비를 53%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30% 줄임으로써 환경친화적 경영에 앞장섰다. 폐열 폐가스 재활용 등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에너지 관리 진단을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 130억원을 투자해 운전중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동종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에너지 절감과 동시에 고부가 석유화학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30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