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을 집단으로 따돌림한 철도노조 지부장 등 주동자 10명에 대한 징계 요구 및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철도노조 용산차량지부장 김모씨 등 노조 간부 10명에 대해 5명은 다른 지역본부로, 5명은 다른 부서로 전보조치했다. 또 지부장 김씨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10명 징계요구·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