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어린이 건강위해 메뉴 보강했죠"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

레이 프롤리(53) 한국맥도날드 사장

“한국 어린이들이 균형적으로 성장할수록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레이 프롤리(53)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1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어린이용 세트메뉴인 해피밀에 7가지 새로운 선택메뉴를 추가, 선택의 폭을 넓힌 신메뉴를 출시, 건강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프롤리 사장은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를 고려해 신메뉴에 유제품, 과일주스, 샐러드 제품 등 신선 식품을 대폭 보강했다”면서 “버거ㆍ디저트ㆍ음료군의 종류에 따라 최대 80여가지의 해피밀 메뉴 구성이 가능해져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를 윤방부 연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개최하고 국가대표 프로축구선수 김영광씨와 정기적인 운동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동들의 활력 있는 성장을 돕는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프롤리 사장은 “현재 맥도널드가 진출해 있는 119개국에서 ‘균형 있고 활동적인 생활’을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선보일 한국맥도날드의 새로운 메뉴와 활동들이 어린 고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맥도날드는 종전보다 한층 더 날렵하고 건강해진 새로운 모습의 마스코트 ‘로날드’도 이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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