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예비숙녀들 ‘상큼한 맵시’/신원,여고 3년생 모델 패션쇼 이채

◎걸음걸이·예절·화장기법 등 강좌도(주)신원(대표 김상윤)이 여고 3년생들을 대상으로 패션쇼를 개최한다. 신원은 5일 여고생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기업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수능시험후 교과과정을 마친 서울 혜성여고 3학년생 4백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숙녀가 갖추어야 할 패션강좌 및 패션쇼」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패션쇼는 신원이 지난 4월부터 부산경남전문대 등 전국 7개 대학을 돌며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대생 패션쇼」 후속탄. 신원 관계자는 『여대생 패션쇼가 반응이 매우 좋아 그 후속으로 여고생들 대상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급적 상업성을 배제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형에 따른 코디법과 화장하는법 ▲걸음걸이, 미소짓기등 패션연출법 및 예절 ▲전문 패션모델과 자체 선발한 10명의 학생모델이 함께 참여한 이색패션쇼 등으로 구성됐다. 신원은 이에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여고, 이달 2일 신경여상, 3일 영란여상에서 차례로 패션강좌 및 패션쇼를 열었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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