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의치제작 지원사업 확대한다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보훈가족 의치제작 지원사업을 위해 26일 부산지방보훈청, 소맥의료재단 참상쾌한치과병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최재호)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던 의치제작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보훈가족까지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재단은 보훈가족 의치제작 지원사업을 위해 26일 부산지방보훈청, 소맥의료재단 참상쾌한치과병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방보훈청은 의치지원 대상을 추천하고 참상쾌한치과병원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의치제작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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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관련 기관에서 기초수급대상자 대상으로 의치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생활고로 인해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올해는 보훈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0여명의 보훈가족이 치료를 받았으며,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의 의치제작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500여 명을 지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물적 지원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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