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시화제] 구본창 사진전 로댕갤러리서

로댕갤러리에서 구본창 사진전을 지난 4일 오픈해 오는 6월 24일까지 연다.구본창은 8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 사진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중견 작가로서 패션, 영화포스터 등 대중적인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함과 함께 사진과 미술의 범주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작가는 인간의 실존, 삶과 죽음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을 제기해왔다. 그러한 물음은 자화상, 인체, 자연 등을 소재로 다채롭게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특히 80년대 후반부터는 '만드는 사진'의 경향을 주도해왔다. 작가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함부르크 국립조형미술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문의 (02)2259-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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