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외선 막아주는 상품] 레이밴 선글래스

선글래스는 꼭 믿을 만한 전문안경점에서 구입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다. 길거리 제품들은 플라스틱 렌즈에 모노머라는 특수 액체약품으로 화학처리해 만든다. 또 압축없이 그냥 찍어내기 때문에 미세한 기포가 남아 굴절을 일으키고 이것이 피로를 가중시킨다. 자외선 차단기능도 없다.영한바슈롬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미국 「레이밴」 선글래스는 자외선 100% 차단이라는 선글래스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다. 적외선도 85%이상을 흡수하며 흩어짐 현상을 일으켜 시야를 흐리게 하는 청색빛도 차단한다. 레이밴은 세계 최초의 선글래스. 30년대 미국 항공단 조종사들이 고공비행을 하면서 강렬한 햇빛때문에 생기는 두통과 구토증 등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영한바슈롬의 합작선인 바슈롬사가 광학기술을 동원해 자외선·적외선 차단보안경을 만들었고 레이밴은 여기서 출발했다. 레이밴은 엄격한 렌즈심사로 유명하다. 눈부심을 유발하는 가시광선은 65%이상 흡수하거나 반사해내야 하며 자외선 차단율은 반드시 100%여야 한다. 미국 규격협회의 렌즈색깔 적합성 테스트도 거친다. 레이밴은 세계 고급 선글래스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02)585_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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