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4 데코 페어(DECO FAIR) "인테리어 소품 한 자리에"

"인테리어 소품 한 자리에" 2004 데코 페어(DECO FAIR) 국내외 유명 인테리어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메가 피알(MEGA PR)’과 ‘월간 메종’이 함께 마련한 ‘2004 데코 페어(DECO FAIR)’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가구를 비롯해 침구류, 화병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경합을 벌이는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특히 소비자들이 ‘앤틱(고풍스러운 느낌)’ 가구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이와 함께 화가ㆍ조각가ㆍ금속공예ㆍ도자공예ㆍ목칠공예ㆍ유리공예ㆍ섬유공예 분야 작가 50여명이 참가, 자신들의 독자적인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만든 거울들을 전시하는 ‘100개의 거울전’도 이색적인 볼거리. 한편 이번 행사는 전시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1관은 ‘Modern & Chic’이라는 주제로 보컨셉, 비트라&카르텔, 우일요, 이넨, 우양 R&B 등 고급 브랜드 제품이 전시되며 제2관은 ‘Ethnic & Eclectic’ 을 주제로 아시아나 유럽의 특성을 갖는 제품들로 구성되며 소담, 아시안 데코, 대부 앤틱, 키아샤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클래식 앤 로맨틱(Classic & Romantic)이라는 주제를 내건 제3관은 로지앤틱, 에프룸, 팜팜, 리차드홈, 마샤, 하우스 오브 조셉, 힐로, 헬레나 등 브랜드들이 참여해 꾸며진다. 주최측은 “국내 최고 스타일리스트들의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다른 전시회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으로 사전 전화 예약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02) 562-4173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입력시간 : 2004-05-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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