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수 절반이 '언더파 행진' 굿샷~

필로스오픈 첫날 허인회·방두환 6언더로 선두권 질주


선수 절반이 '언더파 행진' 굿샷~ 필로스오픈 첫날… 허민우 8언더 단독선두 김진영 기자 eaglek@sed.co.kr 2008 필로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원)가 언더파 잔치로 시작됐다. 12일 경기 포천의 필로스골프장 서동코스(파72ㆍ6,738야드)에서 개막된 SBS코리안투어 경기인 이 대회 1라운드는 8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허민우(28ㆍ우리골프ㆍ사진)와 1타차 2위인 김위중(28)을 비롯, 절반의 선수들이 언더파 행진을 펼쳤다. 허인회(21)와 방두환(21ㆍ테일러메이드), 오태근(32ㆍ이동수패션)이 6언더파 공동 3위가 됐고 김경태(22)와 강성훈(21ㆍ이상 신한은행) 등 7명이 5언더파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또 베테랑 강욱순(42ㆍ삼성전자)과 일본투어에서 뛰는 허석호(35ㆍ크리스탈밸리), 시즌 2승자 황인춘(34ㆍ토마토저축은행) 등 9명이 4언더파 공동 13위를 이뤘다. 한편 바람 없이 화창한 이날 142명의 출전선수 중 꼭 절반인 71명이 언더파 기록을 작성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