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통 융합시장서 상생의 토대 강화"

CJ헬로비전, 50개 PP대표들과 '최고경영자 워크숍'

13개 권역 케이블TV사업자인 CJ헬로비전은 15일 50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대표들과 상생경영을 다짐하는 '2009 PP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제주 나인브릿지 클럽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서울경제TV(SEN) 이종환 사장 등 50개 PP사 최고경영자들과 사업상의 애로점과 요청사항 등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았으며 유료방송시장을 선도하는 사업 파트너로서 새로운 관계 정립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CJ헬로비전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PP들의 의견을 향후 경영방침에 적극 반영하고 PP와의 상생 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변 대표는 "방송ㆍ통신 융합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콘텐츠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CJ그룹의 온리 원(Only One) 정신을 기반으로 상생의 토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급변하는 방송시장 환경 속에서 PP들과 상호 이해ㆍ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PP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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