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영화 제작소 인츠필름(WWW.INTZFILM.COM)은 6일 코미디영화 「반칙왕」에 대한 인터넷 투자유치에 나선 결과 1억원의 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영화 「반칙왕」의 투자유치에 참가한 네티즌은 약 300명으로 5만원 소액투자가 39.5%, 10만원 투자가 24.2%, 15만원 투자자 2.4%,, 100만원 이상 7.3%, 200만원 이상이 3.0%를 차지했다.
「반칙왕」은 낮에는 소심한 은행원이 밤에는 잔인한 반칙전문 프로레슬러로 변신한다는 이야기. 주인공은 영화배우 송강호가 맡았다. 현재 90% 정도 촬영이 끝났다.
한편 영화사 봄은 「반칙왕」의 주인공들을 캐릭터로 제작, 8일부터 12일까지 한·일 캐릭터 전시회에 공개할 계획이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