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뱅크커뮤니케이션(대표 양일선)은 게시판에 편지를 쓴 뒤 받는 사람 주소와 편지양식을 선택하면 이를 인쇄, 우체국을 통해 보내주는 「아이레터」 (WWW.ILETTER.CO.KR)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0일 발표했다.이 서비스로는 사진이나 그림파일을 편지에 곁들여 보낼 수도 있다. 우표값 등 모든 비용은 무료다. 실제로 우체국을 통해 편지가 전달되기 때문에 자신의 E-메일 주소를 적을 필요가 없다. 비용부담 때문에 아직 외국에는 보낼 수 없지만 국내에는 어디든지 보낼 수 있다.
양일선 사장은 『이 서비스는 편지봉투에 기업광고를 넣기 때문에 이용자들 대신 편지발송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기자MALLIA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