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SW 업체 엠앤소프트가 고객 300만명의 내비게이션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출퇴근시 가장 막히는 구간은 정릉터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출근 시간대의 경우 내부순환로인 정릉터널(국민대~홍지문) 구간이 평균 속도 7km, 퇴근 시간대는 다산로(흥인사거리~신당역), 정릉터널(국민대~홍지문), 연세로(신촌역~연세대) 구간이 평균 속도 5km를 나타내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