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동조선, 사명 STX조선으로 변경

대동조선이 지난 98년 이후 3년만에 법정관리를 벗어났다.대동조선은 대주주인 STX(옛 쌍용중공업)가 최근 납입한 자본금 1,000억원과 산업은행 외화 회사채 대금 1,000억원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만기 2012년까지의 정래채권 2,300억원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1,800억원을 조기상환, 법정관리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조선은 법정관리 종료에 따라 내년 1월 1일자로 사명도 STX조선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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