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인기에 연연해 단기부양책을 쓰는 것은 성장잠재력을 갉아먹는 일이다”-노무현 대통령, 단기부양책은 쓰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홍보수석과 대변인에게 물어보라”-청와대 관계자들, 노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재신임 국민투표에 대한 코멘트를 일절 삼가라는 함구령을 내렸음에도 15일 일부 언론에 청와대 고위관계자를 인용한 기사가 게재된 데 대해 진상조사와 엄중 문책을 지시하자.
▲“국민투표를 통해 이를 확인할 필요는 없다는 게 원로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서경석 목사, 재신임투표와 관련 사회단체 및 종교계 원로들이 오는 21, 22일께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그 동안 인간적인 신뢰가 쌓였기 때문 아닌가 싶다”-남북 장관급회담 양측관계자, 남북회담 양상이 현안에 대해 따질 것은 따지되 회담장 밖에서는 오히려 돈독한 우의를 과시하고 있다며.
<조충제기자 c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