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홍익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정책자문위원회를 최근 구성, 29일 서울 국립 산림과학원에서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에는 대학ㆍ연구기관.시민단체, 관련 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이 참여해 앞으로 2년간 산림청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산림청은 첫 회의에서 오는 8월 개최를 앞둔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총회, 내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와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최초의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설 등에 대해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