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사회버스 북한강변 추락 26명 사상

21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삼회리 수임리 고개 커브길에 서 한국마사회 소속 경기 74마1015호(운전자여규식ㆍ36) 관광버스가 15m 아래 북한강변으로 추락,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6명 가운데 운전자 여씨와 권영인, 이원복씨 등 3명이 숨지고 23명이 중ㆍ경상을 입어 양평 하나로의원, 청평홍인의원, 강현철의원등 3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는 15도 경사의 고갯길 오른쪽 커브에서 운전대를 제대로 꺾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버스에 탄 사람들은 마사회소속 장외경마장 지점장들로 이날 가평 마이더스콘도로 워크숍을 가던 길이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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