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원내대책회의 소집한나라당은 17일 오후 임시국회 파행과 관련, 이회창(李會昌) 총재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대여협상 문제 등을 숙의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회의에서 임시국회 파행이 4.13 총선의 선거부정 시비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결론짓고, 총선 선거부정을 가리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요구를 관철하는데 당력을 결집시키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시간 2000/07/17 19:13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