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중 감독의 `동승`(제작 스펙트럼 코리아)이 19-24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칸 시네필의 경쟁부문인 `칸 주니어스(Cannes Juniors)`에 초청됐다고 홍보사 영화방이 13일 전했다. 칸 시네필은 칸영화제와 칸 시당국이 공동으로 창설한 영화 축제로 지난 95년이후 칸국제영화제 기간에 별도로 개최되고 있다. `칸 주니어스` 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으로 올해 10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