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참보험인대상] 1,500명 넘는 고객 일년에 한번이상 찾아

내가 본 수상자-김석모 푸르덴셜생명 비전 에이전시 매니저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기본에 충실한 것은 중요하겠지만, 푸르덴셜생명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야말로 ‘기본’이다. 사실 대부분의 보험 영업자들이 바라는 계약이란 보장 금액이 높고 보험료도 많이 낼 수 있는 고객과 계약을 체결하고, 비슷한 유형의 고객을 소개받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수많은 보험 영업인들이 성공한 우량고객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렇게 이상적인 ‘고액 가입자’들은 많지 않다. 더욱이 푸르덴셜생명이 130여년 전 미국에서 창업될 때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것처럼, 보험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은 평범한 중산층 이하일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에게 더 많은 보장을 전달해서 가족 사랑을 지켜드리고자 한다면 밥먹는 시간을 아끼고 잠을 줄여 가며 전국을 발로 뛰는, 그야말로 보험인의 기본을 철저히 지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 깊은 참보험인 대상에 수많은 뛰어나고 뜻이 높은 보험영업인들이 후보에 올랐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그 중에서 많은 부족한 점이 있음에도 조인배 LP가 영광을 안은 이유는, 바로 이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조 LP는 이미 1,500명이 넘는 고객정보를 관리하지만 모든 고객들을 일년에 한번 이상씩 찾아 뵙는 사람, 가입금액에 개의치 않고 아무리 먼 곳이라도 찾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흔히 영업 중에서도 보험 영업이 가장 어렵다고 말할 정도로, 이 일은 초심을 잃기 쉬운 직업이다. 그 어떤 고객에게라도 진정한 보장을 전달하겠다는 그의 열정이 없이는 오늘의 영광이 없었으리라 생각하며, 그에게 다시 한번 굳은 마음을 가지게 해준 서울경제신문에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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