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태백화점 새단장/1층 증축 리뉴얼매듭

해태백화점이 매장 증축 및 전관 리뉴얼작업을 끝내고 10일 새롭게 문을 연다.해태유통(부회장 박성배)이 운영하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소재 해태백화점은 총 공사비 80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5층 총면적 7천9백평에서 1개층을 증축, 지하 4층 지상 6층 총면적 8천5백평 규모로 새단장했다. 해태백화점이 증축에 나선 것은 지하철 5호선 개통으로 주변상권이 밀집하는데다 고덕동 경희의료원 개원을 앞둔 유동인구 증가를 예측, 현 매장규모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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