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광명역세권 택지에 중대형주택 첫 선

주공, 일직·소하동 일대 407가구 공급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처음으로 중대형 주택이 선보인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및 소하동 일대 광명역세권 Ac-1블록에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407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역세권 Ac-1블록 휴먼시아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전용 85㎡ 초과 중대형 분양주택이다. 전용 101㎡ 131가구, 119㎡ 214가구, 123㎡(복층형) 4가구, 132㎡ 54가구, 135㎡(펜트하우스형) 2가구, 150㎡(펜트하우스형) 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분양가는 3.3㎡당 1,084만~1,250만원선이다. 양도세를 취득일로부터 5년간 60% 감면 받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1년 3월이다. 광명역세권은 광명시와 안양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 남측 서해안고속도로ㆍ제2경인고속도로ㆍ경부고속철도KTX(광명역)와 지구 동측 경전철(예정)을 끼고 있다. 이번 공급은 청약예금 300만~500만원 가입자(경기도 기준 1ㆍ2순위)를 대상으로 분양되며 접수는 이날 개관하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택전시관에서 이뤄진다. 21일 3자녀 특별공급에 이어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