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온라인 교육업체와 제휴해 온라인 내신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컨버전스 요금제 ‘비기 스터디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 강좌는 국어ㆍ영어ㆍ수학을 중심으로 ▦초등과정 4,000여 강좌 ▦중등과정 8,000여 강좌 ▦고등 과정 2,000여 강좌 등으로 구성됐으며, ‘비기 스터디 요금제’에 가입하면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비기 스터디 요금’은 기본료 2만 1,500원에 일반알 2,100알(문자 1건당 2알, 음성 10초당 3알 기준), ‘비기 스터디 문자요금’의 경우 기본료 3만1,500원에 문자전용알 6,000알과 일반알 2,100알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요금은 만 20세가 되면 각각 신표준 요금제와 문자사랑 1,100 요금제로 자동 전환된다. 요금제 가입 대상은 만 4세 이상 18세 이하로 제한된다.
한편 KTF는 비기 스터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장학금(100만원), 전자사전, 미국 아이비리그 학교탐방 기회 등을 제공하는 ‘비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