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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08 데이터품질관리대상' 대상 영예

특허청은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가 주관한 ‘2008 데이터품질관리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정식 특허청장은 “불량 데이터가 특허심사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을 가로막고 있다는 판단 아래 데이터 품질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어 불량 데이터를 정비하고 올해 5월부터는 불량 데이터를 신고하는 직원에게 인사 가점을 주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또 이미 발생한 오류를 자동 추적해 정비하는 데이터 자동관제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개통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터품질관리대상은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시상해 고품질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데이터품질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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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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