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동통신 광고 개발업체인 비앤씨모바일(공동대표 배인철, 최광식)이 최근 중국 동우전자상무유한공사와 합작사를 설립, 중국 모바일 광고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합작사 규모는 인민폐 1,000만 위안 규모로 무선이동통신 광고기술 및 기기등을 수출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핸드폰등 무선 이동통신용 광고기술에 특허를 갖고 있는 업체로 ㈜UANGEL, ㈜HTS등 국내 통신기술 관련업체들과 중국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 요녕성내 민자기업인 동우그룹의 자회사인 동우전자상무유한공사는 세금납부기준 1위 업체로 총자산 3,000억원 규모의 대기업이다.
배인철 사장은 "오는 10월 중국에서 모바일광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동우그룹의 중국내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할 것 "이라고 말했다.(032)442-2425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