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한국인으로는 최초가 될 우주인 후보 2명이 결정된다.
24일 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내일 오후 6명의 우주인 후보 중 최종 후보 2명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6명의 후보 중 대중 친화력을 평가해 최종 후보 2명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후보 2명은 내년 3월부터 러시아 가가린 훈련센터에서 우주적응과 과학실험 훈련 등을 받게 된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오는 2008년 4월께 러시아 우주왕복선인 소유즈호에 탑승해 대기권 밖을 여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