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양용은 모교에 성금 쾌척

양용은이 모교에 성금을 쾌척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양용은이 부친 양한준(63)씨를 통해 15일 모교인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에 학교 운동부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금일봉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0년 이 학교 원예과를 졸업한 양용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교 후배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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