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협회는 섬유·소비재 업종의 29개 업체, 34명의 단원으로 「99년도 제1차 대일수출촉진단」을 구성, 오는 21~26일까지 6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수출촉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대일수출촉진단은 방일기간 중 수출촉진을 위한 전시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현지 주요 정·재계 인사를 예방, 한일양국의 무역확대와 대한투자유치 등에 대한 일본기업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대일수출촉진단은 지난 85년 첫 파견이후 지금까지 총 60회에 걸쳐 국내 중소기업 2,242개사가 참가, 2만6,000여건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두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이강봉 기자 AACC@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