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동안 우리나라와 독일간의 국제전화를 평소의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월드컵이 열리는 6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한국과 독일간의 국제통화 요금을 표준요금(분당 948원)을 기준으로 50% 할인해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독일로 전화할 때뿐 아니라 독일에서 국제 콜렉트콜을 이용해 한국으로 전화할 때도 보다 싼 값에 통화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001 에브리데이 프리’, ‘001 온리 원’, ‘001 스페셜 DC플러스’ 등 선택 요금제는 이번 할인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