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공공기관에 이어 국내 최대 그룹인 삼성이 6,000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해 대기업 시간제 일자리가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화두에 떠밀려 생긴 시간제 근로자… 대량 비정규직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걸까?(@hsun******)" "가정이 안정되려면 시간제ㆍ계약직 말고 '좋은 정규직'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ichi*****)" "요새는 정직원 잘 안 뽑고 시간제 일자리만 찾는구나…이러다 몇 십년 후엔 이 나라가 정말 알바천국 될 판이다(@niha*****)" "하루 4시간ㆍ6시간 일자리, 시간 많은 사람들에겐 희소식일 듯(@Ghos***********)" "사회 초년생에겐 대기업 경험도 쌓고 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love****)"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 "옷은 시베리아, 정작 동네 마실"
한파가 몰려오자 패딩을 구입하려는 열기가 확산되며 고가 패딩의 인기가 높아졌다. 이에 패션업체는 겨울 코트보다 명품 패딩 생산량을 늘렸다.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학생들, 산에 갈 것도 아니고 학교에 머물면서 비싼 패딩이 필요한가?(isay****)" "에베레스트 등정할 것도 아니고 저렇게 비싸면 따뜻한가?(dksx****)" "옷은 시베리아, 정작 동네 마실…(wooj****)"이라며 비난했다.
반면 "돈 많은 사람이 패딩에 거금을 들이시겠다는 걸 나쁘게 몰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defu****)" "하지만 일부 브랜드는 정말 질 좋더라. 보온성에선 급이 다르더라(gofl****)"라는 의견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