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은,브라질시장 첫 진출

외환은행(은행장직무대행 박준환)이 올해말 한국계은행 최초로 브라질 금융시장에 진출한다. 외환은행은 7일 페르난도 헨리크 카르도소 브라질 대통령이 최근 국가통화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외환은행의 브라질진출 건에 대해 서명함에 따라 브라질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지난 64년 브라질정부가 헌법을 개정, 외국 금융기관의 진출을 금지한 이래 현지에 진출하는 첫번째 한국계 은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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