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업체인 크린크리에티브(033640)가 13일 장외기업인 씨큐브디지탈을 합병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크린크리에티브는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씨큐브디지탈과 1대 1.5 비율로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29일 임시 주총을 열어 합병 승인 절차를 밟은 뒤 연내에 합병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크린크리에티브는 이 같은 재료를 등에 업고 전날보다 170원(3.13%) 오른 5,600원으로 마감, 합병설이 부각된 지난 8일 이후 4일간 28%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