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파이오니아] 지나월드, 캐릭터 가방사업 진출

국내 최대 완구 유통회사 지나월드(대표 노영대)가 내년 봄 신학기부터 가방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나월드는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캐릭터를 이용한 가방 및 보조가방을 내년 신학기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가방사업 진출로 연간 2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나월드는 최근 물류시스템을 개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물류 운송업체인 엑셀 코리아와 물류창고 대행운영 계약을 맺었다. 노영대 사장은 “신사업 진출과 물류 아웃소싱으로 내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가방사업의 경우 기존 캐릭터 완구사업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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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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