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기업이 애플을 대상으로 '터치스크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31일 외신에 따르면 타이완의 터치패드기업인 엘란사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제품이 자사의 터치입력 특허를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ITC 는 30일 이내에 조사에 착수해 특허침해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애플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넥서스원 제조사인 타이완 휴대폰 제조업체 HTC와 특허 침해 소송을 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