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어패럴이 자사의 패션 브랜드와 같은 이름의 그룹을 결성, 새로운 스타 마케팅에 나선다.보성어패럴은 음반기획사인 플래시 커뮤니케이션과 연계,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인 「얌야밍」의 이름을 딴 얌야밍 그룹 선발대회를 열어 5명을 뽑았다. 이들 가운데 2~3명으로 얌야밍 그룹을 결성, 5월께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보성은 음악과 브랜드의 접목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도 확산시키고 매출도 증대시키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스타마케팅은 직접적인 광고를 통해 다수의 소비자가 하나의 브랜드를 인지하기까지 소요되는 수십억원의 비용을 감안할때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볼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전략. 따라서 최근들어 특히 젊은층을 소비대상으로 하는 업종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LG생활건강이 국내 최고 인기그룹인 H.O.T.의 이름을 딴 저탄산음료「H.O.T.」를 선보인 바 있다. 【이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