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리온전기, 19인치 평면브라운관 양산

오리온전기는 19인치 완전평면 모니터용 브라운관(CDT)과 32인치 HDTV용 브라운관(CPT)을 개발, 오는 4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지난해 7월 개발에 들어가 약 7개월만에 선을 보인 이들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수명이 3배 이상 길고 화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고 오리온전기를 설명했다. 오리온전기는 17인치에 이어 19인치 완전평면 CDT 양산체제를 갖추게 됨으로써 완전평면 브라운관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들은 특히 화면에 얼룩이 지는 현상, 외부충격에 의한 떨림 현상 등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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