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시즌 8승 순항美NEC대회 첫날 선두
타이거 우즈(25)가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대회인 NEC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 시즌 8승 고지를 향해 순항하기 시작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의 파이어스톤CC(파 70)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500만달러·우승 1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는 파5짜리 2번홀에서 이글을 낚는 등 이글1개, 버디7개, 보기2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2위는 8자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으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입력시간 2000/08/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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