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국제유가, 상승세로 돌아서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생산차질 회복 속도가느린 가운데 선물시장에서 매도 청산을 위한 매수세 유입에 따라 상승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은 배럴당 61.09달러로 전날보다 0.43달러 상승했으며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은 59.14달러로 0.27달러 올랐다. WTI 현물은 배럴당 60.90달러로 0.20달러 상승했으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58.18달러로 2.40달러 하락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 발표된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전날보다 0.92달러 하락한 배럴당 53.3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미 멕시코만 생산차질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매수세 유입에 따라 상승했다. 미 멕시코만의 생산시설 차질은 소폭 개선됐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