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세계 에어컨 시장에서 410만대(점유율 13%)를 판매,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서도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지 고객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G는 올해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제품 제어가 가능한 인터넷 에어컨, 분리형으론 처음으로 3면 입체 냉방을 채용한 액자형 에어컨, 전기료를 최대 59%까지 절감할 수 있는 초절전 에어컨 등 히트작을 잇달아 출시, 지난 99년에 이어 3년 연속 에어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먼지ㆍ악취ㆍ진드기 등 불순물을 살균해주는 공기정화 기능, 세련된 다이아몬드 디자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는 올해도 지속적인 혁신활동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총 440만대를 판매, 세계1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