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향 전문업체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SK플래닛의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에서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적용한 주문형비디오(VOD)를 오는 3월부터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플래닛 T스토어 이용자들은 고품격 멀티채널 서라운드 음향으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SK플래닛 T스토어의 VOD 콘텐츠는 34,000개에 달한다.
존 쿠울링 돌비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용 VOD 서비스”라며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음향 전달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