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0일 상오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조직개편 2주년을 맞아 하부기관의 기능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재경원은 OECD가입 등 경제여건 변화와 통폐합 2년간의 시행착오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 재경원 내부의 국실별 기능을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