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1일 이 대학 국제관 304호에서 독일 본대학교(University of Bonn) 오리엔트-아시아연구소장인 비교종교학자 후터 교수를 초청해 '독일에서의 불교와 종교다원주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신학박사 철학박사인 만프레드 후터(Manfred Hutter) 교수는 지난 1996년 오스트리아 종교학회 창립멤버로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종교학’ 시리즈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독일 속의 아시아 종교 - 타 환경에서의 다원주의’ 학술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동명대는 또 이날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사)국제청소년연합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마음의 교류’를 주제로 한 특강도 가졌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2001년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한 것을 비롯해 2002 Goodnews Corps 대학생해외봉사단 설립, 2004 육군본부 우수정훈강사 선정(인성부문) 등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안병영 전 부총리 겸 인적자원부 장관을 대학에 초청해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지표를 찾아서’라는 제목을 특별강연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