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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척추관절 튼튼병원, 20일 의정부점 개원 外

■ 20일 의정부점 개원

척추관절 튼튼병원(은평ㆍ구로ㆍ장안동ㆍ구리ㆍ의정부ㆍ대구 네트워크병원)은 오는 20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의정부 튼튼병원(대표원장 이문)을 개원한다.


지상4층 규모, 110병상으로 구성된 의정부 튼튼병원은 8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으로 구성돼 척추외과ㆍ관절외과ㆍ내과의 3개 과목과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진료가 진행된다. 의정부 튼튼병원은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ㆍ검사ㆍ판독ㆍ진료ㆍ시술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 28일 노인 질환 국제심포지엄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는 오는 28일 오전9시4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한림대 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노화 억제 및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제4회 한림-나가사키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항노화 및 노인성 질환 전반에 걸쳐 한일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 동향과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항노화에 관한 병리ㆍ생리학적 접근 및 신경생물학 분야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양교 간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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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모티리톤' 발매기념 심포지엄 개최

동아제약은 지난 15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자사개발 3호 신약인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의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수도권 지역 내과 개원의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원배 사장이 직접 참석해 모티리톤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강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김창덕 고려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동아제약 천연물신약개발 담당자 손미원 박사가 '모티리톤 개발 경위 및 전임상 결과'에 대해, 이풍렬 성균관 의대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대한 최신지견'을, 최명규 가톨릭 의대 교수가 '모티리톤 3상 임상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김 사장은 "모티리톤은 민간에서 오랫동안 사용돼온 경험을 근거로 연구에 착수해 6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한 약"이라며 "모티리톤의 세 가지 독특한 작용이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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